뭐 휘어지는 스크린이 처음 나온것도 아닌데 뭐가 새로울께 있나… 난 상용화가 되기만을 기다리는데..하고 생각하고 이것에 관한 기사를 읽다가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무엇일까요? 궁금하시죠?
뭐 다들 아시겠지만 휘어지는 Display는 새로울건 없죠. organic light-emitting diodes (OLEDs) 덕분에 휘는 Display가 이미 TV나 Smart Watch에 활용되고 있습니다만…
캐나다 Ontario 의 Queen’s University’s School of Computing 의 human-computer interaction 교수님 Roel Vertegaal 에 의하면..이는 새로운 UI이로 접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몰입감을 주기위한 곡선 TV (실제로 그런지는 의문이 드는데요)이나 팔목의 곡선을 위한 Smart Watch는 평면 Display와 거의 같은 수준의 UI를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휘어지는 점은 새롭게 바라봐야하는 Display가 아니라 새롭게 인터렉션이 가능해지는 Interface란 점을 위에 계신분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휘어짐으로 인해 Interface의 깊이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위의 영상을 보셨겠지만 새로운 UI로 책장을 넘김을 구현했는데 휘어지는 정도로 많은 책장을 넘기는 방식으로 구현된것과 이를 응용한 앵그리버드게임의 한 예시입니다. 또한 여기서 단순히 휘어지는 정도를 더욱 쉽게 이해시키기 위한 소리를 활용한 점도 UI의 진화를 앞당기는 점인것 같습니다. 이런 복합적인 인터렉션들이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행동을 이해할수 있는 도구로 활용되어 짐을 다시한번 기대해봅니다.
더욱 더 깊은 내용은 http://www.hml.queensu.ca/ 로 직접가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