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I SEQUENCER는 다들 잘아시듯이 다양한 비트나 악기를 이용하여 제작하는데 사용되는데요 잘 모르시는 분들은 스마트폰 앱에 sequencer 로 검색하시면 많이 나오니 쉽게 찾아보실수 있을 것입니다.
작년에 기타리스트이자 음악 프로듀서 Yuvi Gerstein 가 실제 물체를 이용하여 이 sequencer를 제작하여 전시도 하였습니다. 최근 blog를 통해다시 소개되었는데요, 위에 보시는 것과 같이 테이블에 구를 놓을 수 있는 홀을 만들고 그 중간에는 구멍을 뚫어 물체가 올려져 있는 경우 이를 버튼을 통해 인식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아래에서 빛을 내어 색에 따른 시각적 효과까지 더했습니다. 이를 아듀이노를 통해 구현했다고 저도 함 도전해 보고 싶어집니다.
구글은 최근 사용자의 편리성에 대한 접근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Google I/O를 통해 많은 구글의 노력에 대해 알수 있었는데요, 주요 세션은
Assistant
Home
Messaging and Video Call
VR
Android Wear
이런 내용이였습니다. 특히 저의 관심을 끄는 내용은 Messaging App 인데요 올 여름에 출시계획인데 완성되어 내부 테스트 중이라고 합니다. Wired에 소개된 소개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용자가 활용할 만한 내용을 도와주는 편의성부분에 대해 다양하게 접근한 것 같습니다. 일단은요.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주고 받는 이미지에 대한 분석과 이에 대한 대응 내용을 추천 (Smart Reply)하여 사용자가 활용하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한 대화 내용에 대해 구글의 Database와 연결되어 많은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회사의 기능까지 연동가능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와 연동되어 함께 사용자의 편의성을 제공하는것입니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사용자의 선택에 대해 알아가고 그선택에 따른 추천이 더욱 사용자에게 맞추어 진다고 합니다.
피부에 display를 입힐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도 다 이해는 못하지만 정말 얇고 잘 휘어지는 필름에 PLEDs (highly efficient polymer light-emitting diodes; 고분자 유기발광소자) 를 이용하여 다양한 의료분야에 활용을 하기위해 연구중이라고 합니다.
지난 4월에 일본 동경대에서 Science Advances 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피부에 Display가 가능한 피부보다 얇은 막을 입혀 모니터링된 생체 정보를 피부에 표현하는 등 다양한 의료분야의 활용을 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뭐 쉽게 이야기 하면 피부에 부착하는 얇은 디스플레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시구 구지 표현하자면 e-skin display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물론 연구제목은 Ultraflexible organic photonic skin 입니다.
이를 통해 몸의 산소량과 같은 모니터링을 내용을 표현하는 정도이지만 앞으로 인체에서 발생하는 전기를 이용하거나 센서와 연계하는 등 많은 연구를 진행할것이라고 합니다.
암튼 전문영역은 아니지만 이런 기술의 발전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진진하며 이런 하나의 성과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하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스마트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최근 킥스타터를 진행중이 Knocki 란 제품이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손벽을 쳐서 불을 키고 끄는 방식과 비슷할 수 있겠습니다만, 이 제품을 원하는 표면에 부착하며 표면을 두드려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처리하는 간단한 원리입니다.
벽면에 부착해두고 2번 두드리면 불이 켜지게 설정하고 3번 두드리면 내 스마트폰을 울리게 하여 찾는 기능으로 설정하고 4번 두드리면 비상사태를 알리도록 설정할 수 있겠네요. 영상을 보시면 식탁, 테이블등 다양한 곳에 제품을 부착하여 활용할 수 있는데요…
대단한 것은
정말 간단하단 점입니다. 그냥 두드리면 되니까요. 이런 비슷한 것.. 이런 거 쯤은 신기하지 않아 생각할 정도로 정말 현실적인 제품이란 점입니다. 요즘 스마트 홈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한번 생각해보세요, 집에 누가 찾아왔는데 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수 있게 하려면 지금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초인종과 연동하는 센서와 이를 알려주는 통신모듈부터 단순한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여러가지 시장에 나와있는 제품과 그렇지 못한 부분을 전문가적인 설계와 구현을 통해…….휴…. 어렵습니다.
그냥 부착해서 단순히 스마트폰과 연동해도 되고 아니면 다양한 스마트홈제품과 연동하여 사용을 할수 있는 점이 정말 당연하면서도 대단하게 느끼는 점은
바로 기존 음성인식의 문제점을 해결한다는 점입니다. 소리는 잡음이나 여러가지 환경적인 문제로 쉽지만 성공율의 대해서는 좀 의문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품은 소리를 내기 힘든 비상상황이나 조금 다른 방식으로 소통하는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냥 두드리면 되니까요.
기술적으로 두리림을 소리가 아닌 진동의 정보로 이용하는 센서를 통해 진동의 패턴을 신호로 이용하는 정말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 아닐수 없습니다.